물건 비우기_5
재택근무가 길어지니 진짜 보이는 것은 더러운 방 밖에 없다.... 더 깨끗하게 만들어버리고 싶은데, 쉽지는 않다. 공용공간인 거실, 부엌, 화장실도 더 자주 가니까 더 그쪽을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 커진다. 공용공간은 지난주차에도 언급했듯이, 동거인들과 같이 쓰기 때문에 정리하기가 더 어렵다. 2020/03/08 - [Diary/물건비우기] - 물건 비우기_4 이제는 물어보고 동거인이 망설이면 버리자!!!! 나의 목표는 이번 2020년동안 천개의 물건을 비우고, 나에게 맞는 것으로만 채우는 것이다. 하지만 무작정 비우지는 않을 것이다. 버리고 다시 사면 무슨 소용인가. 1. 운동화, 구두 (-14개/누적 129개) 신발도 진짜 "아 언젠간 신지 않을까, 이건 좀 헤지긴 했는데 편한데, 막 신을 때 좋지"하..
Diary/물건비우기
2020. 3. 14.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