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굉장히 따뜻해져서 너무 좋다^__^!!
날이 따뜻해져서 옷 정리를 싹 했다.
옷은 왜 보면 볼 수록 계속 버릴 것이 생기는지는 정말 미지수....
꽤나 버렸지만, 다음에 또 정리할 때 버릴 것이 보일 것 같다^^
2월 말부터 시작된 물건 비우기인데, 아직도!!!하루에 1개 이상의 비울 것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내 물건이 많은지를 생각하게 해준다.
2020/04/12 - [Diary/물건비우기] - 물건 비우기_9주차
2020/02/23 - [Diary/물건비우기] - 물건 비우기_1
1. 옷 (-8개/ 누적 343개)
이쁜데 안 어울리는 것들과 마음에 안 들었는데 입고다녔던 것들을 위주로 이번에는 정리했다!
"어 저건 왜 비우는거지" 생각이 드는 것들이 있을텐데, 멀쩡하고 예쁜 옷인데 나한테 안 어울리고 손이 안 간다면...그건 인연이 아닌 옷인거다ㅎㅎㅎ얼른 그 물건과 이별하시길 바랍니다!
2. 잡화 ( -3개/ 누적 346개)
자취할 때 사두었던 세탁조 클리너는 당근마켓에 올렸고, 개봉하여 기간이 지나버린 안약도 비웠다.
메디큐브 제로 파우더 클렌저의 경우에는 다 쓰기는 썼는데....
이게 가루 형태이고 물이 어쩔 수 없이 안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막판 쯤에는 잘 나오지를 않는다. 다음에 추가 구매 예정은 없는 제품이다!
옷들을 이제 한번에 다 보일 수 있을 정도로 정리가 되고 있다.
반팔티는 8개, 얇은 긴팔은 11개(레이어드용 포함), 여름에 입을 수 있는 바지는 4개, 치마 5개
블라우스는 아직 안 세봤다ㅋㅋㅋ블라우스는 아직 좀 있는 편이다.
겨울에만 입을 것은 다시 넣어두어서 몇 개인지 파악은 안 되지만 여름 옷보다는 확실히 적은 것 같다.
한 눈에 옷이 보이니까 뭘 입고 나갈까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것 같아서 좋다.
But!!!!
아직도 나는 물건에 가득하게 둘러쌓인 기분이다ㅠㅠ
언제쯤 이런 기분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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