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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다시 한번 글루텐: 가장 최신의 유명한 미신에 대한 Fact

Medicine & Science/Article Review

by 약먹은찐계란 2020. 2. 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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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dscape.com/viewarticle/925512?nlid=134147_5404&src=wnl_dne_200227_mscpedit&uac=360047ER&impID=2292832&faf=1

 

요즘 마트 가판대를 둘러보거나 레스토랑의 메뉴판를 보면 "글루텐 프리 제공"이라는 문구들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현재의 식품 트렌드라고 볼 수 있다. 미국에서는 1억명 이상이 글루텐프리 제품을 섭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우리나라는 인구도 그렇고 비율 자체도 낮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증가하고 있다.]

그러므로 지금이 딱 우리가 글루텐 프리 식사 (gluten-free diet, GFD)에 대해서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재확인해야한다.

 

누가 가장 이득을 얻나?

GFD가 받아들여지게 된 계기에는 두 가지 근거(rationale)가 있다. 자가면역매개질환인 셀리악병(celiac disease)이나 면역글로부린 E-매개 밀가루 알러지(immunoglobulin E–mediated wheat allergy)환자들은 선택권이 없다. GFD는 그들에게 필수적인 '처방'이다. 하지만 GFD를 하기로 한 많은 사람들은 [그들에게 너무나도] 당연하게 non-celiac gluten sensitivity (NSGS) 때문이다. 그들은 복통, 복부팽만(bloating), 위식도 역류 질환(GERD) 등과 같은 위장관(GI) 증상과 다양한 비위장관 질병들을 경감시켜줄 수 있다는 믿음 때문에 이러한 식이를 한다. 물론 체중 감소나 강한 면역력 획득, 운동능력 향상 등과 같이 건강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하지만 연구들은 GFD 후 임상적 개선이 나타난 그룹은 글루텐 제거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었다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대신, 플라시보 효과나 밀가루의 글루텐 외 구성물들의 제거, 셀리악병과 비셀리악성 글루텐  민감성 모두에서 발생정도를 올린다고 알려진 "현대의 밀[정제된]"에 대한 반응일 것이라고 본다.

 

https://blog.naver.com/jangibb/220098463981

 

단점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Big business

이러한 식단의 지속적인 인기는 분명 결과론적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글루텐을 피해야하는 사람들은 글루텐 프리 식단의 확대로 인해 글루텐 프리 식품의 구매폭이 넓어졌고, 글루텐 유무가 제품정보에 명확하게 표시되게 되었고, 셀리악병에 대한 인식을 사회가 하게 해주었다. "글루텐 프리"가 가져온 또다른 건강과 생활습관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다. 예를 들어, 이 식단을 한다는 것은 과하게 정제된 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좀 더 음식을 원재대로 섭취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건 결과적으로 더 많은 과일과 야채의 섭취로 이어지기 때문에 칼로리와 패스트푸드의 섭취를 줄인다. 반면에 영향학적 불균형이 올 수 있고 의도하지 않은 식단의 결과가 올 수 있다. 글루텐을 피하기 위해서는 단순 탄수화물과 포화지방이 높은 식품을 섭취해야하는데, 이로 인해 비만이나 대사성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GFD 식단을 시작하기 전에 전문가와 상담하여 영양 결핍(예를 들어 식이섬유, 칼슘, 비타민 B, 엽산, 철분)을 피해야 한다.

 

 

글루텐 프리 식이를 모든 사람이 할 필요는 없다.

의학적인 도움이 필요 없다면, 당신이 느끼는 이익은 적을 것이다. Reily가 이 주제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다른 모든 측면에서 건강하고 증상이 없는 사람들에게서 글루텐이 본질적으로 독성을 나타낸다는 이론을 하나도 없다." 그 뿐만이 아니라 습관적인 글루텐 섭취가 직접적으로 심혈관 질환이나 제2형 당뇨병, 대사성 질환을 일으킨다는 증거는 없다.

 

* 위 기사는 작성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반영되어있지 않습니다. 단순 번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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