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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재테크는?

일상을 풍부하게

by 약먹은찐계란 2020. 3. 1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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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 증시도 폭락을 하고 금과 같은 안전 자산은 물론 비트코인도 바닥을 치고 있다.

인버스에서도 돈을 잃고 레버리지에서도 돈을 잃는다.

(물론 그 와중에도 돈을 버는 고수 분들이나 초심자의 운이 있으신 분들이 있다)

일단은 돈을 들고 있는게 좋긴 한데, 또 요즘 예적금의 이율이 너무 낮으니까 어딘가에다가 라도 투자하고 싶은게 사람의 욕심이다.

그래도 그나마 안전한 투자를 소개해볼까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엄청난 분산 투자를 하고 있다.

미국 주식, 미국 채권, 달러, 금, P2P 투자 등 다양하게 한다.

워낙 쪼개놓으니까 등락률은 크지는 않지만 당연히 예적금 이율보다는 높다.

 

1. 뮤지코인

 

나는 음악을 정말 사랑한다 //ㅁ//

그래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 뮤지코인이다.

시작은 2018년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아래는 내 저작권료 통계이다.

 

 

음악 1개에 저작권이 1개가 있다면 그 권리를 여러개로 쪼개서 파는 것이다.

그래서 노래를 들을 때마다 저작권이 들어오게 된다.

주식으로 따지면 저작권료는 배당금이라고 할 수 있겠다.

4백을 넣고 배당금으로만 20만원 넘게 받은것은 굉장히 높은 배당률이라고 볼 수 있다!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저작권들은 다음과 같다.

 

 

구매했던 금액보다 훨씬 더 많이 받고 판 저작권들도 있다.

내가 저작권을 구매하는 나만의 기준이 있다.

일단 명곡들은 필수다! 물론 명곡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리고 리메이크 될 가능성이 큰 곡이라면 또 저작권료가 갑자기 많이 들어올 수 있다.

 

 

구매한 저작권 같은 경우에는 "거래 -> 유저간 거래"를 통해서 팔 수 있다.

진짜 초창기에 산 매드클라운의 스토커 라는 곡이다

(무슨 노래인지도 모르고 매드클라운이 좋아서 샀다)

내가 구매한 1주당 가격은 8천원인데, 현재 유저간에 거래되고 있는 1주당 가격은 가장 낮은게 13,300원이다.

솔직히 이 저작권료는 보통 떨어지지는 않는다.

나는 팔 생각이 있는 저작권의 경우, 한 중간쯤?가격으로 올려두고 팔릴 때까지 기다린다.

그 와중에도 저작권은 들어오니까 꿀 :)

 

유저간의 거래 이외에 처음에 저작권을 배분을 할 때는 옥션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전체 저작권 수가 정해져 있고, 하한가부터 가격을 높여가며 입찰을 하는 방식이다.

유명한 곡은 엄청 경쟁이 치열하다.

입찰을 하고 마감 날에는 본인이 입찰한 가격보다 낮게 바꾸거나 수량을 줄일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자!

많이 질러놓고보자!를 하면 절대 안 된다.

옥션이 좋은 이유는 수수료가 없다는 것이고 일정기간 저작권료를 보장해준다는 것이다.

위에 유저간 거래에서 제일 아래(매입가 아래)를 보면 수수료가 보일 것이다.

수수료가 1주당 3백원이다. 

 

하지만 그만큼 경쟁이 치열한 항목은 마감날에 잘 지켜봐야한다.

약간 높더라도 안전하게 사는 걸 선호해서 약간은 더 높게 주고 구매하는 편이다.

안그러면 진짜 마감 10초 전에 이제 낙찰 못 받는다는 알림이 온다.

(그럼 이미 늦었다 ㅠㅠ)

 

근데 좀 아쉬운거는 MC몽 노래 저작권이 너무 많이 올라온다는 것이다 ㅡㅡ

난 진짜 사기 싫어서 안 사는데 경쟁률은 치열하다

투자적인 관점에서는 좋지만....난 싫다 ㅠㅠ

 

2. 헬로펀딩

추천인 아이디: tienrang

주변에 P2P (people to people) 투자로 사기를 당하거나 손실을 보는 경우들을 많이 봤다.

나도 렌딧도 했는데, 렌딧은;;

부실률이 너무 높아서 이제 더 이상 넣고있지 않다.

 

또한 카카오나 토스와 같이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편리한 곳을 통하여 P2P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제대로 검증 되지 않은 곳에서 투자하게 되면 손실보기 십상이다 ㅠㅠ

그들은 원금 보장을 해주지 않는다.

 

물론 내가 추천하는 헬로펀딩의 경우에도 손실을 볼 가능성은 있다.

그래도 헬로펀딩은 "이성적인" 이율을 내세우며 열심히 검증하여 물건을 올린다.

그래서 아직까지 연체가 발생한 적이 없다!

테라펀딩도 했었는데, 헬로펀딩이 더 좋은 것 같다.

 

요즘은 오른쪽과 같이 3개월 상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본인이 원하는 종류의 상품에 자동으로 투자해주는 자동투자 설정도 있으니 꼭 활용하시길!

 

헬로 펀딩은 2017년도 (17년도가 처음 회사 입사한 해라 ㅎㅎ)부터 시작했다.

현재까지 8천 2백을 투자(누적임. 총 시드 아님)하여 이자를 84만원 정도 받았다.

이정도면 진짜 할만하지 않은가!

 

하지만 1인당 투자금액이 개인의 경우 2000만원인 점을 참고해야한다.

들어가 있는 금액이 2천만원이하여야한다! (그 이상이면 투자도 안 되지만)

 

물론 요즘 조금 걱정되는 것은 이러한 경제 상황이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쳐서 이것까지 잘못되는 것이 아닐까하는 것이다.

(그래서 2백만원만 남긴건 아니다. 나머지는 집에 묶였다.....)

 

최근에는 소상공인 채권처럼 3일 빌려주는 상품이나, 1주일 상품도 있고, 1달 상품도 있다.

난 보통 2백~5백만원 정도를 투자한다.

 

아래는 2017년 처음 시작할 때부터 현재까지의 수익률이다.

 

처음에 소심해섴ㅋㅋㅋㅋㅋ

추천인 아이디: tienrang

 

앱테크도 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정보가 궁금한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하길 바랍니다!

2020/03/06 - [일상을 풍부하게] - [재테크] 앱테크는 할만한가? +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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